목화 예체능 고등학교4

교실/스토리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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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축제

 

2학기를 마무리 짓는 전공 활동을 하고, 친구들과 모여 게임을 하고, 쌀쌀한 나날들 속에서도 뜨거운 단합을 보이며 합숙을 진행하고, 어느덧 많은 추억이 쌓였습니다.
그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학교 스케줄을 잊지 않고 성실한 학교 생활을 잘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유지아, 윤천일, 무궁, 산들바람, 윤희곤, 청마루, 파아란, 유나라, 이호선, 지솔 학생들은 보다 성실히 임했군요,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오늘, 고대하던 겨울 축제 날이 다가왔습니다.
마음껏 즐길 기대감에 잠이 오지 않는 새벽을 친구들과 이야기 꽃 피우며 지새우고 있나요?

그리고 그런 날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비밀 이야기들이 있죠.

등골이 오싹한 이야기에 이젠 다른 의미로 잠이 오지 않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다가도 금세 대화 주제가 바뀌어 친구들과의 담소를 나누는 새벽도 깊어집니다.

겨울 축제도 분명 날이 밝아 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죠. 그러고보니 조금 이른 고민이지만 소원을 적는 등불에는 뭐라고 쓸 지 좀 더 고민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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