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예체능 고등학교4

교실/시상식

[바른 목화인] 우수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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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2학년 타라
난 늘 해오던 대로 학교생활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놀랍고 기뻐. 모두와 함께 지낸 것 덕분이야! 고마워!


음악과 2학년 유나라
난 뭐든 금방 실증내는 성격이라, 지나간 일은 거의 잊어버리곤 하거든. 그런데 오늘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 상장 받은 것도 너희가 반응을 잘해줘서가 아니였나싶어! 더 많은 추억을 만들다 가고싶네. 다들 어디 가서든 꼭 행복해야해~!


음악과 3학년 지성
내가 바른 목화인이라니... 역시 학교는 나의 진면모를 잘 알아주는 거겠지. 니네도 날 좀 본받도록 해! 큼... ...(대민망...) 아니 난 너희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던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던지 그런 번지르르한 말 같은 건 잘 못하니까 대충 넘어가!!!


체육과 2학년 마하란야
왓, 우왓. 정말 날 부른 게 맞구나~!!! 2학년의 마무리를 이렇게 화려하게 매듭지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 할 수 있으니까 했을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도 받고...아마 곁에서 계속 좋은 말을 해준 너희들 덕이 아닐까 싶네.

...더 열심히 할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뒤돌자마자 꺽 꺽 울기시작함............)

체육과 2학년 무궁
내가 수상을 하다니! 감사하다. 별 것 안했지만 상을 준다니 감사히 받겠다 🎶 다들 재밌게 놀아주어 감사하다^^ 내가 했던 나쁜말들은 다 진심이 아니다. 이 영광을 무진이에게 돌리지 않고 내가 다 받겠다♡(왜 다들 멋있게 하고온거지..뻘쭘하다)


체육과 2학년 환웅
(네? 제가요? 바른 목화인이요?)

>>>지금부터 목화예체고는 나, 환 웅이 지배한다.<<<

저는 밥만 잘 먹었습니다. 너희들도 바른 목화인 하고 싶으면 급식 잘 먹어라. 두 번 먹어라. (✨️웅이는 늘 밥을 먹었어...✨️)


체육과 2학년 셀레스티아 Z.S 프리
나...사..사실...잘 할수 있는 일은 얼마 없지만...
열심히 노력한게...상을 받게 된게 정말 너무 기쁘고...
그...그러니까... 아직... 이렇게까지 주목받는 건... 무서워서...
가...감사합니다아.... 앞으로도...힘..힘낼게요오... (훌쩍... 다시 응쿤 안으로 도망가다...)


미술과 1학년 이지애
꺄아아악!!! 저요? 나요? 이지애??
바른 목화인에 제가 뽑히다니...!!

진심 이렇게 감격스러울수가 없음.
교내를 네 발로 뛰어다니고 피자에 올라가고 전과 하고 다니기 잘했음...!!! ...이 영광을 갈비?에게 바침.

마지막 퍼포먼스는 지금까지 전과못해서 아쉬울 체육과를 위해 준비함. 감사.
(고개 꾸벅 숙이고 저벅저벅 걸어간다...)

 

라는 수상 소감을 다른 곳에 가서 말릴 새도 없이 홀로 진행 하심.

 

여기가 소감 말하는 곳...이었음?
...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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